[투데이한국=서하 기자] 군산시는 1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 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과 유연한 민원 대처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I DO 서비스컨설팅 대표 박지애 강사를 초빙해‘Stress Zero! 행복한 민원응대(마음 관리 방법 익히기)’라는 주제로 신뢰, 감사, 존중을 베이스로 하는 건강한 관계에 대한 이해 및 친절한 조직문화를 위해 오늘부터 가져야 할 습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새로운 마인드 세팅을 위해 먼저 회복탄력성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을 서두로, 긍정적 이미지로 명확한 캐릭터 구축하기, 자기감정 인식 및 감정 조절하기라는 두 개의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토론,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효과적인 나만의 해소법 찾기, ‘괜찮아 일기’를 통한 부정적인 마음 및 정서를 감소시키기 등 민원인 응대 시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 처방 등이다. 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날로 복잡ㆍ다양해지는 민원 응대 시 먼저 내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고, 긍정적인 친절 습관을 체득하여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산시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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