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한국=신종호 기자] 양산시는 공공자전거 이용률 제고와 함께 관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을 시행한다. 양산시 공공자전거는 2013년 2월부터 운영이 시작돼 현재 관내 총 11개소의 무인자전거 대여소, 100대 가량의 공공자전거, 그리고 180개의 보관대가 있으며 2023년 10월 기준으로 올 한해 총 6,500회 정도 이용됐다. 이번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양산시 공식 SNS 또는 대표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조)를 통해 신청받으며 관련 부서 내부 심사와 양산시 대표홈페이지 시민 선호도 설문 조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적으로 명칭을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공공자전거에 명칭을 부여함과 동시에 이용률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명칭 공모전 결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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